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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본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장의 확장 및 컨택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자 국내 유수 출판사인 학지사 김진환 대표, 원격교육의 산실인 카운피아 최현용 이사 및 홍석 팀장과 이혜성 총장이하 보직자들과 본교 총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15년 학지사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간담회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이혜성 총장은 상담 일상화의 사회적 명제를 실천하고 문학상담의 컨텐츠 개발 및 보급 의지를 표명하였다. 김진환 학지사 대표는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의 유익한 교육자원을 학지사의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성공적인 교육 컨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한 경영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2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 교우관계, 성격 등의 대학생활 적응 검사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에게는 학습지원을, 학생들에게는 학교적응,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등 그동안의 성공사례를 설명하셨다. 최근 LMS 원격교육시스템 구축 등으로 대학의 교육환경평가 가점을 주는 등 대학의 교육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최현용 카운피아 이사는 본교도 학지사의 기술력과 선진IT 환경 구축을 제언하였다.그 외에도 상담학아카데미 활성화와 본교 십오통활 프로그램의 인싸이트 교육 등에 대해서 논의 하였으며 본교 연구관을 둘러보며 앞으로의 활용 방안을 구상하며 상호 발전 가능성을 이야기하였다.